▲ 광산구 드림스타트 ‘친구랑 롤러왕’ 프로그램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신체·건강 프로그램 ‘친구랑 롤러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국제롤러스케이트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3~5월(상반기), 8~10월(하반기)로 나눠 매주 토요일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들의 신체 능력 증진,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1시간 강습 후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성숙 통합돌봄과장은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이 아동의 체육 활동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신체·건강·인지·정서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