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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적응 돕는다
10월까지 5개소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프로젝트’ 운영, 안정적 직장생활 기대
기사입력  2018/10/01 [14:1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적응 돕는다
[KJA뉴스통신]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일·가정양립과 직장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여성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웃음으로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 적응력과 자존감 향상, 직장동료들과의 소통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젝트에는 사업장 대표와 중간관리자, 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치료 전문강사와 함께 웃음, 감사 칭찬 등 다양한 내용들을 학습하게 된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기업체 직원은 “여기서 맘껏 웃고 나니 그동안 직장에서 받은 업무스트레스를 날려 마음이 한껏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올해 5개소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며, “센터에서는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취업상담사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업교육훈련, 취·창업교실, 집단상담, 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 100명과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취업 축하선물과 응원 간식을 전달하는 등 사후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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