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중장년의 경력개발과 취·창업을 돕기 위한 ‘생생지락, Again(어게인)청춘’ 인생이모작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50+ 생애전환기’ 중장년의 인생2막 재설계를 지원하는 배움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 분야 경력개발을 위한 민간전문자격 배움 과정, 취미여가 과정, 인문학 과정 등 7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경로당, 마을복지관 등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행복복지파트너’, 아로마테라피스트, 원예심리 힐링지도사, 무릎팍 놀이활동가, 실버요리지도사, 만화교실, 신중년 인생2막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등이다.
각 교육 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이론교육과 맞춤형 실습이 병행된다.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올해 다양한 인생이모작 교육 과정이 중장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채우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을 넘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는 인생 2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생생지락, Again청춘’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더불어樂노인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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