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재경부산골프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재경부산골프회는 장흥군 부산면 부산초등학교 및 부산동초등학교 동문 6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매년 정기모임을 통해 고향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방지영 부산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행되는 장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응원했다.
부산면 번영회에서는 고향 부산면의 발전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 이영 회장과 김성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부산동초등학교 16회 동문인 이영 회장은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자랑스러운 내고향 장흥에 있다”며 “항상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왔는데,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과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주신 향우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장흥에 계신 군민들의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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