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도포면은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도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포면 자율방범대 전역식 및 15대·16대 대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그간 고생한 15대 신동석 대장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16대 신임 곽병연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면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방범대원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간 도포면 자율방범대는 면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차량 안내 활동 등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함은 물론 매일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따뜻한 도포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새로 취임한 곽병연 대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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