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대상 경제·금융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2개반을 편성해 이뤄졌는데, 한국예탁결제원과 산하기관인 KSD나눔재단이 강사비, 교구비 및 기념품 등 100만원 상당 교육비를 전액 제공해 이뤄졌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2개반으로 편성돼 이뤄진 교육에서는 ‘똑똑한 용돈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활동지를 활용해 용돈 관리와 현명한 소비습관, 용돈 기입장 작성법 등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효과적인 돈 관리 방법을 위한 기초적인 금융지식을 알려주고 경제적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올바른 경제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에 참가한 아동들은 돈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소비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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