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영양 가득 김치 나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가 1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세대에 봄철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미력희망드림협의체와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미력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다 함께 준비한 봄철 김치 2종이다.
이번 김치 나눔 사업은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와 지역 주민들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진행됐다.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문기정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낸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봄철 재료로 김치를 담갔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자 미력면장은 “겨우내 김장 김치만 드시다가 새 김치가 생각날 시기에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