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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상임위별 ‘발로 뛰는 의정활동’ 전개
회기 중 소관 사업 현장조사 및 점검 차원
기사입력  2023/03/09 [17:09]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의회, 상임위별 ‘발로 뛰는 의정활동’ 전개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8일과 9일 양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278회 임시회 중 상임위별 소관 사업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점검 차원에서 추진됐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광산농악전수교육관, 서봉파크골프장, 이야기꽃도서관 4곳을 잇달아 둘러봤다.

위원들은 현장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운영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위원장은 “오늘 둘러 본 현장 대부분은 구민들이 일상과 여가를 보내는 곳들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복지위원회와 시민안전위원회도 9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용아생가,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수완문화체육센터 3곳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병철 위원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체육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되려면 실제 이용자인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부분을 살필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 추진 현장을 주기적으로 찾아 소통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민안전위원회는 자원순환 AR·VR체험관과 무양서원을 방문했으며 각각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해설 청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활용 및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일 위원장은 “환경과 문화재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자원이기에 이번 현장활동이 더욱 의미있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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