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 맛있는 반찬 나눔 ‘행복충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는 9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을 찾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자원봉사회장과 43명의 회원은 매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40가정을 방문해 직접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는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반찬을 받은 주민은 “정성 가득한 반찬 덕분에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게 되고, 매월 잊지 않고 가사 봉사도 해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성숙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알리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봉사자로 나누는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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