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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혁신 ·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IBK 창공 구로' 개소식 참석
IBK 창공은 은행 영업점 공간의 일부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입주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
기사입력  2018/10/01 [10:2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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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금융위원회와 기업은행은 혁신·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서울 구로동에 ‘IBK창공 구로’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IBK 창공’은 기업은행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육성 종합 플랫폼으로, ‘IBK창공 구로’는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를 희망한 306개 기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AI, VR,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선정기업들은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 걸린 ”시대적 과제”라고 언급하고 금융이 혁신성장을 추동하는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혁신성장에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IBK창공은 ‘금융기관과 창업기업의 긴밀한 연결’을 위해 은행공간에 창업기업을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음을 언급하며, IBK 창공은 기업의 입장에서 사무공간·투융자·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은행의 입장에서 잠재적 우량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장기적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Win-Win 모델이라 강조했다.

향후, 금융위원회와 기업은행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IBK창공’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지역에 소재한 혁신·창업기업을 위해 ‘창공 3호점’의 지방개소를 시작으로 창업보육 공간을 전국에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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