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동물교감으로 성장발달”학생승마체험 지원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올해 6,700만원을 들여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일반승마 170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14명, 재활승마 20명 등 해남군 내 초·중·고등학생 204명이다.
승마 체험일수는 1인당 10회이며, 1회당 강습시간은 60분이다. 체험비는 일반승마 32만원(자부담 9만 6,000원)이며, 사회 공익승마체험(생활 32만원, 재활 42만원)은 전액 무료다.
일반승마체험의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며,사회공익 승마체험은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 중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 가정의 학생, 장애학생 중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으면 참여 가능하다.
3월 31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체험기간은 4~11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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