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고위험군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난달 접수기간에 맞춰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사람이다.
운영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60세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등으로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치매 걱정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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