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주말교육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신안군민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토)부터 4월 16일(일)까지 주말교육프로그램 '한지랑, 나랑'을 운영한다.
'한지랑, 나랑' 프로그램은 김수진 작가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닥종이 제작과정을 체험하고 분재정원에 있는 식물재료를 통해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제작한 후 나만의‘이야기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토요반 5회차 초등학생 대상 10명, 일요반 5회차 성인 대상 10명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이외 앞으로 진행할 교육프로그램으로 5~6월 '마음의 평화‘보태니컬아트’', 7~8월 '우리가 그리는‘신안풍경’'을 작가와 함께 할 예정이다.
'한지랑, 나랑'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작가는 시각디자이너이자 페이퍼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김수진 작가이다. 작가는 중국 칭화대학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상하이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신안군 국제 창작 레지던시를 참여한 바가 있다.
저녁노을미술관은 다도해 아름다운 5천만평 광활한 바다정원과 1004섬분재공원이 함께하고 다양한 미적체험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자연 속 휴식과 여유를 누리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한편 '한지랑, 나랑'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안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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