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주)대신산업(대표 하기성)이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하기성 대표는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대신산업은 지난해 1월 500만원과 12월말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특히 하기성 대표는 수년전부터 불우한 이웃과 읍․면사무소, 노인복지관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성금과 쌀 등을 기탁해 지역 사회의 ‘칭송’을 받고 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지역 교육을 바로 일으켜 세우는 길”이라며 “연초부터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인재가 무럭무럭 잘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향우와 군민들의 성원으로 모아진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기금은 현재 약 80억여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전화: 진도군 기획조정실 홍보담당 오귀석(540-3033)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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