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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 현황 점검, 국제워크숍 개최
환경과학원, 환경위성 국제워크숍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
기사입력  2018/10/01 [10:0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환경부
[KJA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제9차 환경위성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 관계자와 미국 항공우주국을 포함한 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정지궤도 환경위성 하드웨어 및 자료처리 알고리즘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외 환경위성 개발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윤종민 환경위성센터 연구관이 2019년 하반기에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 및 지상국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유발물질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동에 대한 상시 감시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총 1,2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지궤도 환경위성 운영에 사용될 자료처리 알고리즘의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김상균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환경위성의 선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보다 정확한 위성자료를 생산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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