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원광대학교장흥통합의료병원 5개 기관은 지난 2월 27일 장흥의 천연자원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전남지역 바이오기업 대상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천연자원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전남지역 바이오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기관별 R&D, 비R&D 지원사업 소개 및 각 참여기업의 요청사항 청취 등을 통하여 향후 추진될 기업지원사업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새로운 기업지원 계획 수립에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천연자원연구센터의 바이오활성제제 글로벌 경쟁력강화사업 기능성 천연물소재 사업화 지원사업,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인프라활용 지원사업,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진균류 바이오 헬스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한국한의약진흥원의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지원사업, 원광대학교통합의료병원의 기업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천연자원연구센터 이학성 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체계적 적극적 지속적인 활발한 기업지원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특히 천연자원연구센터의 R&D역량을 발휘하여 R&D지원, 컨설팅, 기술이전 등을 통한 지역기업의 기술력 및 사업성 확보를 지원하고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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