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꿈을 키워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전문과학교사가 강의를 맡는 ‘자연사교실’을 교과과정과 소장품 연계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올해는 그동안 운영하던 학년별 정규과정은 물론, 전학년을 대상으로 단기과정도 새롭게 마련된다. 정규과정은 학년별로 4개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총 32차시가 진행되며, 단기과정은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14차시가 운영된다. 수업은 3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토요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양과학 일반과정(신비한 바다 속 생물이야기 등)과 현장체험(삼학도 수로 생태체험, 요트 승선체험) 2개 과정으로 총 13차시로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수업은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을 발휘하고 향후 박물관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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