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친환경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에서 ‘친환경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반, 발효식품반, 국화산업연구회반 등 3개 과정 9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64회(256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교육과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적, 물적 쇄신을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학식은 김희수 진도군수,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주명규 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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