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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 제15대 김효정 회장 취임
전통문화 전수와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에 힘써
기사입력  2023/03/06 [18:0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 제15대 김효정 회장 취임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및 100여명의 읍·면 회원이 참석하여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신안군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제14대 김정하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15대 회장에 선출된 김효정 회장 취임식이 함께 이루어져 성황을 이루었다.

김효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 여성지도자로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살리고 전문 학습활동을 통한 여성농업인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섬으로 이뤄진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개선에 힘써 농촌을 보다 매력 있게 만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임하는 김정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회장 및 임원들에게는 축하와 농업발전을 위한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임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장 김효정은 2년간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되며, 700여명의 회원들이 농한기 틈틈이 풍물 등 전통문화 계승 교육과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써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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