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 임시회 5분발언 통해
“보릿짚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 촉구”
기사입력  2023/03/06 [16:5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 임시회 5분발언 통해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은 지난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보성군에 보릿짚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은 퇴비화를 위해 토양 속에 섞고 여러번 갈아엎는다고 해도 농업용수를 공급하면 잔재물이 떠오르고 보릿짚 부숙에 따른 유기산과 가스발생 등으로 모내기 이후 벼 뿌리의 활착지연을 유발하여 많은 농가가 이런 방식을 기피하여 손쉽고 처리가 빠른 영농폐기물 소각을 관행적으로 하게 된다”면서 소각행위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농민들이 지도 단속을 당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 부산물 소각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효율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보릿짚 환원사업, 농업잔재물 파쇄기 임대사업, 영농부산물 일괄 수거사업의 추진을 주문하며 보릿짚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보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 소각은 소중한 유기물을 연기로 손실될 뿐만 아니라 보리재배의 주산지인 전남의 청정하늘을 잿빛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보성군이 보릿짚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기를 강조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