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화교육 시작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역 주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해 6일부터 무료 군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SNS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4회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신 SNS마케팅 트렌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 시대 흐름에 맞는 마케팅 교육으로 주민소득 향상과 지역마케팅 부문에 선순환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정보화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소셜네트워크 활용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 중심으로 과정을 구성하고 일 3시간씩(주 15시간) 진행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인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자유로운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실질적인 기능 습득 및 실습을 통해 지역 홍보와 농산물 판매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도모하여 군민들의 농가소득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민정보화교육과 SNS교육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장흥군청 총무과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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