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미래농업 선도할 ‘스마트강소농’ 모집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오는 9일까지 토마토, 딸기 등 원예공통분야 30명 내외의 스마트강소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스마트농업 도입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능동적으로 대처할 ‘스타트단계’ 교육 희망자다.
스마트강소농은 디지털 장비·데이터·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하여 스마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다.
모집대상은 장흥 관내 농업인으로, 스마트농업 관심 농업인 또는 도입 예정 농업인, 스마트팜 설치 운영 중인 농업인이 해당된다.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 교육과정으로 스마트농업 활용에 필요한 역량교육과 전문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은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터 활용역량 등을 반영해 스타트, 성장, 으뜸 단계로 3년간 운영되며, 생산·경영·유통 전반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집중 강화해 스마트 경영 자립도 함양으로 지속적인 소득향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및 4차산업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모집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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