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평군 공무원노조,‘고향사랑기부제’전략적 홍보 전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과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 에 대한 제도 및 답례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27일 양 노조는 “김 등 건어물, 반건조 생선, 새우장, 홍어 등 수산물이 필요하면 ‘기왕이면’ 목포시에 기부하고 잣, 사과, 쌀, 포도즙 등 농산물이 필요하면 ‘기왕이면’ 가평군에 기부해서 세액공제 해택과 답례품도 챙기시라”는 내용으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만들어진 제도다.
박상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 개개인에게도 10만원 기부금에 대해서는 100%인 10만원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인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는 좋은 기회라는 것에 공감하여 상호기부 홍보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속의 노동조합들과 지속적인 연대 및 상호협력을 통해 각 지역 방문과 전략적 상호기부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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