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함께 만들어 나갈 시민 참가자 모집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시민모니터링단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문화통장은 지역의 문화적 자원,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과 문화도시 사업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동별 2명씩 총 46명을 모집한다.
문화통장은 지역주민들과 문화반상회를 열고, 매월 1회씩 문화통장 간담회를 통해 문화도시센터에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반상회는 23개동 주민과 함께 진행되며 각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시민추진단은 지역민의 문화 수요를 파악하고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데, ▲문화예술 ▲관광 ▲지역공동체 ▲도시계획 ▲청년 ▲청소년 6개 분과로 이뤄진다. 청소년분과를 제외한 5개 분과별 분과장은 오는 9일까지 모집하고, 분과원 30명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매월 분과별 회의를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 도시 방향을 파악하고 도출된 의견을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모니터링단은 목포 문화도시에서 운영되는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업에 대해 상시 점검ㆍ평가하고 보완 및 개선사항, 사업 방향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적인 모니터링 활동 경험 또는 문화기획 경력이 있는 전문 요원 2명과 일반시민 요원 8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호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민과 함께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문화공동체 형성을 통해 사업 주체가 되어 목포 문화도시의 성장과 미래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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