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과수(감) 정지전정 기술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역특화작목인 대봉감과 단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과수(감) 정지전정 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론 및 농가포장에서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조광식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정지전정의 기초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고품질의 과일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기술을 보급했다. 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정지전정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지역 내 올바른 정지전정기술 보급의 전도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지역 대표과일인 대봉감과 단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기별 추가적인 정지전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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