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영암 군민 아카데미 시작합니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군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민 아카데미는 관내 65세 이하 모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10개월에 걸쳐 19주간 운영(4회는 전체 군민 참여)되며,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으로 개인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롭게 준비한 올해 아카데미에서 수강생들이 지식의 습득만이 아닌 지역의 고민, 삶의 고민을 통한 지역문화 창조의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며, 사회적으로 양성평등의 의미가 커짐에 따라 남녀 통합반을 운영하게 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울려 참여하고, 다같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며 개개인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기둥이 됐으면 한다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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