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찬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선정,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별로 주 2회 진행되며, 강습 시작 전·후 낙상 위험도 및 일상생활 기능 검사를 진행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소도구를 이용한 생활체조, 심신안정을 위한 요가교실 등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건강백세 식생활 영양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동안 신체활동이 줄었던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 만성질환 악화예방 및 우울감 해소로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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