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교통종합민원실 창구에 무인번호표 발권기 및 번호 호출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 처리의 회전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발권기는 번호표 발급과 함께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차량등록업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민원창구별 업무 안내문도 송출한다.
이와 관련해 교통종합민원실은 자동차 등록 및 이전, 자동차 말소 및 멸실, 자동차 번호판 관련업무, 이륜자동차 관련업무, 건설기계 관련업무 등 총 6개의 창구로 나뉘어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인발권기 설치로 창구 민원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민원인의 대기 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며 “외국인주민을 위한 차량등록 관련 외국어 안내문과 외국어 통번역기도 이른 시일 내에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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