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금정 초·중학교 4년만의 대면 입학식‘ 설렘 가득 ’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금정면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금정 초·중학교에서 대면 입학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2일 금정 초·중학교에서는 올해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학부모와 신입생, 교사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금정 새마을금고, 금정 농업경인회에서는 올해 입학생들에게 군에서 지급하는 입학축하금 외 별도의 입학축하금과 장학금을 지급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이후에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시골의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하여 지역과 행정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정면의 학교들이 골프 특성화,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