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 이제는 도시계획・건축이 어렵지 않죠 ”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에서는 도시계획・건축 분야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도시계획・건축 분야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총 3기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건축 업무 관련 직무담당자 및 사업 담당자, 그 외 도시계획・건축 업무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직무교육은 목표 인원인 80명을 넘어 115명이 참석하는 큰 호응 속에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담당 부서 및 관련 사업부서 외 일반 행정부서에서의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 도시계획 및 건축 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직원들이 평소 업무 추진 시 어렵게 느끼는 해당 분야의 전문용어 및 행정절차 등에 대한 유익한 내용이 많이 담겨 현장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시종일관 경청하는 모습과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직원들의 업무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김동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예상 밖으로 도시계획 혹은 건축과는 무관한 업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의 참여가 높아 효율적인 행정과 도시 경쟁력에 대한 우리 직원들의 고민을 짐작케 했다. 이번 직무교육을 발판삼아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타 부서에서도 적극적인 직무교육을 확대 추진하여 부서간 업무 협업과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이뤘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