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제2기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학교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2회 진행해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 1기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도에 진행됐는데,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영상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방법등 지역 홍보전문가를 양성했다.
올해 진행되는 2기 교육은 ‘도시재생을 위한 꽃과 나무 학교’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송도공예연구소(보광동 2가) 작업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도시재생 관련 목공교실 운영을 통한 목공예품 만들기, 화단 만들기 등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을학교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242-009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 활동가로 양성하는 등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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