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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노란앞치마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 재밌어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4시 30분 유아자료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1:1로 책 읽어줘
기사입력  2018/09/28 [14:0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유아자료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1:1로 책 읽어줘
[KJA뉴스통신] 광양희망도서관이 운영하고 읽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이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4시 30분, 유아자료실에서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시작한 독서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노란 앞치마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에게 1대 1로 책을 읽어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양시여성문화센터에서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맘맘맘 힐링 동화’팀 8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 읽어주기를 희망하는 유아 또는 어린이는 읽고 싶은 책을 고른 뒤 ‘노란 앞치마’를 입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책 읽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된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책에 친숙해 지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 신청과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광양희망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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