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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인대학, 명품농업 육성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
기사입력  2018/09/28 [14:1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곡성군
[KJA뉴스통신] 곡성군에서 운영 중인 제8기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기술교육을 목표로 멜론, 양봉 2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각 25회 교육 중 20회를 마무리하고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멜론 과정은 지역농업 발전과 고품질 멜론 소득을 위한 재배기술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고, 양봉과정은 양봉산업의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어 참석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매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우수졸업자를 선정해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은 사업계획과 연계한 영농기반 조성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6개소를 지원해 새로운 농업CEO 육성과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은 교육에도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업계획 평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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