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4년 연속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기관 선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지난 27일 전라남도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장흥군은 4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에 대해 시군별 평가가 이뤄졌다.
장흥군은 징수율 98.21%로 최고의 성적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이 이처럼 높은 징수 실적을 보인 것은 징수담당 전 직원이 고질·상습체납자들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법원 공탁금 추적 압류 및 추심, 공매추진 등 지방세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체납자에 대한 체납안내문 발송, 카카오 알림톡 발송, 자발적 납부를 독려하는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납부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통해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힘썼다.
장흥군 관계자는“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납세 의식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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