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를 최종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이 지난해 추진한 5개 추진전략, 15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총 44개 세부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했으며, 민관협력 정도, 영암군만의 특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전통시장 이용객(어르신) 도우미(나르미) 운영 △청년단체 네트워킹 지원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4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의 추진이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사업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개최, 자체평가 등을 통해 목표 달성율 제고에 힘쓴 결과 수립목표를 112.8%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함으로써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구현과 포용적 복지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통해 촘촘한 마을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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