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드림스타트, 베이킹 프로그램 좋은 반응 쏟아져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영암군드림스타트에서 학기말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진행한 『내가 만든 나의 간식』 프로그램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2월 14일부터 시작하여 2월 28일까지 매주 1회 진행한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분야 『내가 만든 나의 간식』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의 균형적인 섭취 중요성을 알리고 간식을 직접 만들며 재료의 다양한 섭취 방법과 효능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1회차 수업이었던 쌀가루 스콘 만들기에서는 쌀가루와 견과류를 사용하여 만든 간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고, 2회차 수업에서는 생크림 제조부터 딸기를 이용한 무스틀 케잌까지 만듦으로써 수제 디저트를 통한 힐링과 오감만족의 달콤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 가족은 “아이가 너무 맛있고 예쁜 간식을 만들어 와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며 특별한 체험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좋은 반응을 얻은 베이킹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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