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2022년 겨울철 기간 화재발생 저감에 나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11월~2월) 중 발생한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 통계 대비 피해규모가 대폭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간(‘17~’21년) 겨울철 기간 중 목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3건(평균 30.6건)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겨울철 화재 발생건수는 28건으로 지난 5년간 화재 발생 평균 건수 대비 약 8.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화재발생 및 피해 저감을 위해 특정소방대상물 합동소방훈련,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소방계획서 작성지원,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및 숙박시설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 중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이 이번 화재발생률 저감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 및 봄철에 화재 발생 및 확대 위험이 더욱 높은 만큼 관계인들께서도 특히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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