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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결과 보고 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질 향상 노력 및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요구
기사입력  2023/02/27 [16:4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제380회 목포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목포시로부터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종 결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위원, 보건소 실무 담당자 10여 명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목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간호학과 김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등을 반영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 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수명향상 및 보편적 건강보장”으로, 주요 추진전략은 ▲사전 예방관리 중심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기반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건강보장 강화로 특히, 건강한 출산을 위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어르신 무릎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고령사회 의료돌봄 통합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백동규 위원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간 우리 시 보건 의료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계획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백동규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 김귀선, 송선우, 유창훈, 최지선, 박수경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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