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10월,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한 숙박요금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과 쾌적하고 안전한 위생업소 개선을 위해 숙박업 목포지부의 자율적인 자정방안을 강구하도록 유도할 것이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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