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민간보급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차 지원규모는 총 210대(승용차 100대, 화물차 110대)로 36억원이 투입된다.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1대당 전기승용차는 최대 1,53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해남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해남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 등이다.
특히 택시(승용), 소상공인(화물) 등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 환경과 기후환경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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