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 청년의 취업을 촉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이다.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35세~39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1개월 단기, 5개월 중·장기로 프로그램을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50만 원, 장기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 등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은 6월30일까지 상시 진행한다. 다만, 인원이 충족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신청은 ‘워크넷’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검색해서 하거나,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누리집.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털고, 자신감과 구직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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