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가족근린공원’, 운동하기 좋은 공원 탈바꿈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주거지 및 학교가 인접한 도심 속 가족근린공원(광산구 왕버들로 251번길66, 신창동 1120)을 운동하기 좋은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족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산책로의 지압로, 야매트 등이 노후되고, 배수 불량 현상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공원등도 어두워 저녁 시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에 광산구는 4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포장하고, 오래된 운동기구를 교체했다. 또 공원등 전체를 LED등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정비를 마친 가족근린공원이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한 공원시설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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