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시가장애인 가정 잔고장 수리지원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가정 내 잔고장 수리에 곤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장애인 가정 잔고장 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장흥군과 시각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가 추진한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하수구 트랩 설치, 수도꼭지‧전등 교체 등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잔고장을 폭 넓게 수리 지원한다.
출장 수리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자부담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가구는 10만원 범위 내 재료비도 지원 가능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소소하지만 세심한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잔고장 수리지원 사업은 시각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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