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최근 전동 킥보드를 QR코드 확인 등 군민들이 손쉽게 접근 가능함에 따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3년간 전동 킥보드 발생한 화재는 190건을 넘어섰고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17명에 달한다며 화재발생 주요인은 리튬이온배터리로 자주 방전을 시키거나 과충전 및 보호회로 오작동 등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 사용을 위해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충전 시 장시간 부재 방지, 완충 시 충전기 분리, 배터리 과열될 수 있는 정원 초과나 개조 자제, 방전된 상태로 장시간 방치 금지, 습기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 시 운행 지양, 가연물 없는 곳에서 충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 대용으로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자칫하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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