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2023년 제1차 본회의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협의회 역량 강화사업 △취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및 권익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일터혁신 분과협의회를 신설하고 3개 분과협의회의 기능을 보강키로 했다.
특히,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을 통해 광산구 노사민정은 경제 불안과 향후 예상되는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상생의 힘을 발휘한다면 어떠한 위기라도 이겨낼 수 있다”며 “광산구 노사민정이 적극적인 상생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지키고, 시민 삶을 보살피는 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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