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400㎡이하)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연면적 400㎡ 이하의 모텔, 여인숙 등 쪽방촌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비가 부족하거나 노후화로 관리 감독이 미흡한 대상물로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재산 및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비치 여부, 각 실마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비치 관리상태,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 점검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등 가스설비 사용 시 주의사항, 객실 내 흡연으로 인한 화재위험성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소규모 숙박시설은 오래되고 노후화 된 시설이 많으며 기초소방시설이 미비하거나 가연성 물질이 내장된 곳이 많아 화재위험성에 노출돼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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