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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 일자리 64명 창출
기사입력  2023/02/21 [11:22]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2023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0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근로자 6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한상범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됐으며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유형, ▲산림사업장 안전장구,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주요 임업 기계 장비 안전 작업 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산림사업은 이동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고 작업 중 뱀, 벌 등의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로 인한 재해율도 높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

교육을 들은 근로자 이 모 씨는 “교육을 통해 산림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요령을 알게 돼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형춘 산림산업과장은 “산림 일자리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념하며, 근로자 모두 산림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해 친환경 산림 보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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