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봄맞이 캘리그래피 특강 프로그램을 3개 도서관(영암, 삼호, 학산)에서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캘리그래피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수준 향상을 위해 기본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와 수강생 간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으로, 완성된 작품은 각 도서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군민들의 공정한 문화 접근 보장과 인문학적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각 도서관별 접수를 거쳐 영암·삼호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8일부터, 학산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정신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자신만의 글을 쓰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암,삼호,학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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