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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24년 국비 확보 스퍼트”행정력 집중
2024년 국비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지역현안 연계 사업 발굴 총력
기사입력  2023/02/20 [13:3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2024년 국비 확보 스퍼트”행정력 집중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17일 2024년 국비 예산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한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과소장과 관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군은 국고 건의사업 추진 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지난 1, 2차 보고 시 논의했던 안건을 포함하여 총 31건의 사업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총 사업비는 4,734여억원 규모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월출산 생태탐방원 건립, 국도 13호선 영암교차로 개선사업,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 생태공원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국도 23호선(영암 금정 IC ~ 장흥 유치) 시설 개량, 개조자동차 및 복합단지 구성 등이 포함됐다.

우승희 군수는 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추어 사업 타당성 및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국비사업 추가 발굴 및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국회·중앙부처·전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속·유기적인 관계를 구축,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어려워진 경제상황 등을 보았을 때 영암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가 중요한 과제이다. 지난해 국비확보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관계 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국비 확보 전략 수립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3월 정례조회 시간을 맞아 이선호 전남도 국고예산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직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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