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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민 대상 광산농악 프로그램 운영
21일부터 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3/02/20 [11:08]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농악 프로그램 웹자보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이 무형문화재 광산농악을 직접 배울 수 있는 ‘2023년 광산농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인 광산농악은 호남우도농악의 일종으로, 마륵동 판굿농악을 중심으로 칠석동의 고싸움농악, 소촌동의 당산농악, 산월동의 풍장농악, 옥동과 유계동의 걸립농악을 집대성한 민속예술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설북 △설장구 △꽹과리 △풍물합주 등 전통악기와 우리가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초급반으로 개설,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4월 말까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각 프로그램당 3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운영되며, 신청 문의는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무형유산인 광산농악을 대중화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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